4월 8일~9일 이상저온 피해 양파, 재해 품목 포함 주문 피해 양파밭 노은준 조합장·전남도 김영석 과장 동반 시찰 정길수 의원 “전남도, 양파 농업인 지원 대책 마련 촉구”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1)은 지난 4일 무안 지역에서 지난 4월초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양파밭에 관계자들과 함께 시찰한 후 무안농협에서 간담회를 갖고 양파 이상저온 피해 지원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무안농협 노은준 조합장, 전라남도 김영석 식량원예과장, 무안군농업기술센터 이기회 소장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최근 이상 저온으로 피해를 본 작물 과수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여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하게 되어 있으나, 양파는 지원 품목에서 제외되었다. 정길수 의원은 “전라남도에서는 지난 4월 8일~9일 사이의 이상저온 피해 양파도 피해 품목에 포함시켜 피해 농업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의원은 “현재 도매시장에서도 조생종 양파가격이 수입 양파가격에 비해 낮게 형성되면서 양파 농가들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면서, “전국 양파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전라남도에서 양파 농업인 지원책 마련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정길수 의원 010-4620-2733)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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