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캠페인 주자 김해종 농협 지부장·노은준 조합장 지목 정길수 의원 “청소년 마약류 범죄 경각심 홍보정책 시급”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1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 합동으로 주관하는 ‘NO EXIT(출구없음)’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SNS에 인증사진을 게재하고 홍보에 동참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2021년 19세 이하 마약류 사범은 450명으로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마약류 판매 광고에 쉽게 노출되어 구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길수 의원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전라남도에서도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제도적 장치 마련과 아울러 계도 홍보에도 적극 나서야한다”고 주문했다. 정길수 의원은 다음 캠페인을 주자로 김해종 농협무안군지부 김해종 지부장과 무안농협 노은준 조합장을 지목했다. 한편, 마약 예방 캠페인 「NO EXIT」(출구없음)는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마약, 출구 없는 미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해 4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250일 동안 진행되며 다음 동참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정길수 의원 010-4620-2733)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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