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업 중요성 강조…방문객 불편 없도록 철저 당부 기반시설 안전 및 이동 동선 적합 등 박람회 전반 상태 살펴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의준/완도2)는 12일 ‘2023 국제농업박람회’가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을 방문하여 박람회 방문객의 불편사항이 없는지 사전에 세심히 살피며 현장을 점검했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이란 주제로 순천만정원박람회와 상승효과를 내기 위해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으로 개최지를 처음으로 옮겨 열렸다.
신의준 위원장과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부스 설치상태 ▲기반 시설 안전성 ▲이동 동선 적합성 ▲홍보 안내 체계 ▲교통 대책 ▲환경정비 상태 등 전반적인 박람회 개최 상태를 살폈다. 신의준 위원장은 “벌써 6회째를 맞은 국제농업박람회는 올해도 40개국 50개 기관·단체와 수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찾는 국제 행사인 만큼, 전남 농업을 알리는 최고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농수산위원들은 “탄소 중립, 치유 농업 등 지구를 지키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박람회의 ‘운영의 묘’를 펼쳐, 반드시 성공 개최를 이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7월 13일 국제농업박람회 개최지를 사전에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현안사항을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펼쳐 오고 있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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