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부작·석부작·모양목 등 50여점 국화분재 작품 전시 서남석 회장 “하의면을 국화 향기 가득한 고장 만들 것” 조영일 면장 “농업기술센터 하의면지소 지도 통해 재배”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하의면 국화분재연구회(회장 서남석)가 11월 6일~10일까지?5일간 신안군 하의면사무소에서 ‘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하의면 국화분재연구회는 지난 2021년 창단되어 회원 13명으로 동호회로 국화 분재에 관심이 있는 하의면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고목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목부작과 석부작, 모양목 등 다양한 50여 점의 국화분재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문화 접근성이 낮고 인구 감소로 활력이 저하된 하의면에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크다.
서남석 회장은 “지속적인 분재 기술 습득 및 회원 간의 연구 활동 교류 등을 통해 더 다양하고 아름다운 분재를 가꾸고, 더 많은 회원을 모집하여 정기 전시회 및 지역 행사 등에 국화분재를 전시하여 평화의 섬 하의면을 국화 향기가 나는 아름다운 고장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조영일 하의면장은 “국화분재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 하의면지소 이성하 지소장의 지도를 통해 아름다운 국화분재를 가꾸고 있는 동호회이다”고 밝혔다.(총무팀장 조영재 240-3811) /이민행 대표기자 <저작권자 ⓒ 서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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