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행복경제연구소, 전국 226개 지자체 평가 결과 유엔, 2006년 ESG 이슈 고려한 사회책임투자 장려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ESG행복경제연구소에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지속가능성 ▲정주 여건 ▲삶의 질 ▲행정역량 및 관심도 수준 등을 평가한 결과, ESG 종합등급 자치단체 유형그룹별 상위 ‘TOP 5’인 전국 5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60개 지표, 106개 세부 항목을 기반으로 정책적 적합성 및 지속가능성을 평가했다. ESG란,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투자 의사 결정 시 ‘사회책임투자’의 관점에서 기업의 재무적 요소들과 함께 고려한다.
사회책임투자란, 사회·윤리적 가치를 반영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투자자들의 장기적 수익을 추구한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과 투자자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세계적으로 많은 금융기관이 ESG 평가 정보를 활용하고 있다. 영국은 2000년을 시작으로 스웨덴, 독일, 캐나다, 벨기에,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연기금을 중심으로 ESG 정보 공시 의무 제도를 도입했다. 유엔은 2006년 출범한 유엔책임투자원칙(UNPRI)을 통해 ESG 이슈를 고려한 사회책임투자를 장려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는 환경대학원에 ESG행복경제연구소와 지난 2022년 ‘ESG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 /이민행 대표기자 <저작권자 ⓒ 서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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