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신광면사무소 청사 개청 기념 '새빛 어울림' 개최

신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 82억원 투입 2층 신축

오명숙 여사·윤앵랑 의장 김영인 의원·이남율 장영식 위원장 참석

이상익 군수 "읍·면 맞춤형사업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 도모"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15일 신광면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거듭날 신광면 새빛행복센터 및 새빛행복홈 준공 기념 ‘새빛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부인 오명숙 여사, 윤앵랑 의장 및 김영인·이남오·정철희·김은영 군의원, 모정환 도의원, 김남표 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 천성섭 조합장, 이남율 신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 장영식 주민자치 위원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을 확충하고 중심지와 배후 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새빛행복센터는 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1층에는 신광면사무소, 2층에는 동아리실 등 문화센터가 조성돼 주민들에게 문화·복지·행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모임의 장소가 되는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광면 주민들의 문화·복지 생활이 향상되고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각 읍·면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실시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농촌개발팀장 이승욱 320-211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