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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YD 페스티벌' 군고구마 디저트 첫 출시

이민행 대표 | 입력 : 2023/11/19 [19:56]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 군고구마 디저트 상품화 성과

관내 카페 7개소 최종 완성한 군고구마 디저트 홍보·판매

김산 군수 "전략품목융복합산업센터 12월까지 준공 예정"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7일 ‘제3회 무안 YD 페스티벌’ 기간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 무안 군고구마 디저트 판매부스를 운영하며 21종에 이르는 군고구마 상품 홍보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대상 업체는 작년 11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추진했던 ‘무안 군고구마 디저트 공모전’에 참여한 30개소 중 최종 선정된 관내 디저트 카페 7곳이다. 여기에 치유산업연구회(액션그룹)의 관련 치유프로그램까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게 구성됐다.

 디저트 카페(읍·면 및 판매제품) 현황으로는 ▲멀씨496(무안읍/크럼블 군고구마 휘낭시에 등 5종) ▲아몬드테이블(남악/군고구마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 2종) ▲요거프레소(남악/무안츄 등 6종) ▲단물가게(남악/맛나구마 등 2종) ▲베이커스모먼트(남악/군고구마 퀸아망 등 5종) ▲에피티(남악/3단 군고구마 갸또 등 2종) ▲카페뷸라(운남/황토밭 군고구마케이크 등 7종) 등이다.

 

 해당 제품들은 올해 2월부터 군에서 진행해온 상품화 컨설팅을 통해 실제 판매할 수 있는 군고구마 디저트로 완성되었고, 이번 축제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군고구마 반죽(페이스트)를 하루 1.5톤씩 생산할 수 있는 ‘전략품목융복합산업센터’를 올해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라며, “상호협약을 통해 ‘페이스트’의 지속적인 수요처로써 디저트 카페 7개소와 상호교류 및 협력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농정과장 서명호/농식품산업팀장 최원 450-4021)

/무안=김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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