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부족 해소 및 드론 전문 인력 양성 필요성 강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은 지난 2일 제368회 임시회 농업기술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농업용 드론 활성화 및 운영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일손 부족으로 힘든 농촌계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정일 의원은 “농업용 드론은 농약 및 비료 살포 등 농·임업 전반에 걸쳐 활용도가 매우 높아 유망한 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스마트 농업이 중요한 만큼,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용 드론 운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홍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은 “현재 시행 중인 ‘농업용 드론 자격증반’ 수강생의 교육과정 이수율은 100%에 가깝다”며, “수강생들이 자격증 취득 후 지역 드론방제단 및 단위농협 드론방제단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농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전문적인 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강정일 의원 010-5601-0008)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