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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도의원, ‘농협·수협 본사 전남 이전 촉구 건의안’ 발의

이민행 대표기자 | 입력 : 2023/02/11 [21:17]

전라남도, 전국 최대 농업지역 및 수산물 생산량 1위

신 의원 “지역 특성 고려해 전남도에 반드시 이전돼야”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의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완도2)은 지난 10일 제36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농협중앙회·수협중앙회 본사 전남 이전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신의준 의원은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에도 불구하고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의 본사는 여전히 서울특별시에 위치해 있어 정부 정책과 상충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농어업 진흥 및 지원이라는 농협·수협중앙회 설립 목적과 국가균형발전 기본원칙에 따라 농어업 현장인 농어촌지역으로 이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남도는 전국 최대 농·수산물 산지로써 ‘농협·수협중앙회의 본사 이전이 이루어진다’면 대한민국 농·수산물 경쟁력 강화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현재 전남도에 위치한 농·어업분야 공공기관과 함께 대한민국 농·수산 분야 발전의 동반 상승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의준 의원은 “‘전국 최대 농도’이자, ‘전국 수산물 생산량 1위’인 전남도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농협·수협중앙회 본사만은 반드시 전남도로 이전되어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

/이민행 대표기자 (계열회사 노령신문蘆嶺新聞 http://www.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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